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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9 울트라 개봉, 특징, 사이즈 비교(아이패드프로 11인치와 비교)

저는 태블릿 pc는 아이패드가 진리라고 생각했고 아이패드를 계속 사용 중입니다. 아내가 갤럭시탭을 산다고 하여 학습이 주 용도라면 스크린이 큰 것이 좋다고 조언했고 그렇게 울트라 모델이 배송 왔습니다. 택배박스가 살짝 찌그러져 도착했습니다. 박스 윗면에 '고가품 파손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취지는 좋으나 실제로 택배기사님들은 거의 구분 없이 집어던진다고 합니다. 저 스티커는 오히려 택배도난의 위험을 키우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네요. 택배박스를 뜯는데 박스 옆면에 현재 포장에 사용된 테이프 말고 그전에 붙였던 테이프 조각이 옆면에 남아있습니다. 개봉 후 재포장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본 제품에 뽁뽁이 포장에 보안실링이 또 있긴 합니다만 썩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네요. 아이패드는 황색 택배박..

일상 리뷰 2023.09.18

벌레(모기)물린데 바르는 약 한방에 정리

모기나 벌레에 물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벌레에 물린 후 간단히 발라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들을 비교 분석해봅시다.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로 모기기피제가 있습니다. 선택에 도움을 받으시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모기기피제 성분 보고 나에게 맞게 고르고 사용하는 방법 목차 제품 별 성분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성분들의 특징과 효과 약의 선택 반드시 알고 쓰자 제품 별 성분 광고에서는 서로 자기네 제품이 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성분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각 제품들의 성분이 어떤지 성분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리카에이크림 성분 에녹솔론(Enoxolone) 10mg/g L-멘톨(L-Menthol) 30mg 디부카인염산염(Dibuca..

약과 건강 2023.06.10

버스 지하철 통합정기권 혜택예상

정부는 이르면 올해(2023년) 6월 버스-지하철 통합정기권을 출시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고 하였지만 작년 이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정당 간의 의견차이로 진행이 계류된 상태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을 통해 버스-지하철 통합정기권의 혜택과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스-지하철 통합정기권은 기존 지하철 정기권과 알뜰교통카드를 개량한 대중교통 이용 시스템입니다. 아직 버스-지하철 통합정기권은 출시되지 않았으므로 상황에 맞게 지하철 정기권 또는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계셔도 좋을 것입니다. 각종 뉴스기사 정부의 추진이 미온적인 가운데 뉴스기사들도 별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까지는 기사들이 조금은 나왔습니다. 정부는 기존 제도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버스로의 환..

일상 리뷰 2023.05.24

지하철 정기권 자세한 혜택과 사용방법

지하철 정기권은 지하철 비용에 큰 혜택이 있어서 반드시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2500원짜리 지하철 정기권이 어떤 대단한 혜택을 가졌는지 살펴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의 혜택 혜택이 충분히 커야 번거로운 카드 발급과 사용법을 견뎌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혜택이 얼마나 되는지 봅시다. 1. 지하철 정기권 혜택의 개념 '교통카드운임x44회x15% 할인한 금액'이라고 서울교통공사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650원씩 주중에만 왕복 이용한다면 대략 월 44회 정도 이용하게 됩니다. 1650x44x0.85=61700, 즉 월 44회를 이용하면 기존 교통비에서 15%의 할인혜택이 있는 것이죠. 44회는 평균적인 월 근무일수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60회까지 이용 가능하므..

일상 리뷰 2023.05.21

알뜰교통카드, 나에게 필요할까(혜택, 발급방법, 주의사항)

교통비가 앞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이 있습니다. 들어보셨듯이 알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바로 얼마나 혜택이 큰지 보겠습니다. 혜택 얼마나 큰 혜택이 있는지 알아야 카드를 신청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지에서 승차점까지 이동거리, 하차점에서 도착지의 이동거리의 합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감이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아래 사용방법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월 44회까지의 마일리지를 적립 가능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혜택 계산 카드 자체의 혜택으로 10~20% 할인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에 따라 전월실적을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상 리뷰 2023.05.18

비대면 아이계좌 개설(KB증권)

저는 kb증권을 이용 중이라 여기서 모바일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했습니다. 계좌 개설 방법과 시작하기 전 준비물들,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좌개설 가능한 사람 먼저, 아무나 아이를 대신해서 아이계좌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 부모 (자녀와 부모 모두 국내 개인만 가능)만 가능합니다. 부모가 없거나 친권을 행사할 수 없을 때는 후견인이 법정대리인이 됩니다. 그런데 부모가 아닌 법정대리인도 개설이 가능한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그냥 시도해 보거나 미리 은행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물 계좌개설 ‘시작하기’를 누르기 이전에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무작정 진행했다가는 시간을 낭비하고 다시 진행해야 하니 아래 목록을 다 준비하시기 바랍니..

임신과 육아 2023.04.21

에어팟 프로 2세대 해외직구 ( vs 버즈 라이브)

얼마 전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카드할인과 생일쿠폰을 먹여 27만 원이 조금 되지 않는 가격에 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얼마 전 랜더스데이에 이마트에서 23만 원에도 팔았다고 하네요 흑흑) 목차 에어팟 프로 2세대 개봉기 에어팟 프로 2세대 해외직구의 장단점 잠잘 때 착용 (버즈라이브와 비교) 통화품질 (버즈라이브와 비교) 에어팟을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마치며 에어팟 프로 2세대 개봉기 항상 하는 개봉이지만 애플 제품은 유달리 더 기분이 좋습니다. 에어팟 이라는 이름도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영어로는 airpods이 될 테죠.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제품의 연장선에 있는 이름인 것이 바로 느껴집니다. i와 a의 다른 알파벳으로..

일상 리뷰 2023.04.11

애플워치 스트랩 가격, 만족도, 교체 방법과 원리

애플워치를 착용하다 보면 의상에 맞춰 스트랩을 갈아 끼우고 워치 페이스도 바꿔 패션에 포인트를 주거나 소소하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데요. 어떤 구조이기에 가능할까요? 그전에 애플 스트랩 관련 하고 싶은 얘기들이 있어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애플의 생태계 구축 애플 이외의 스마트워치들의 스트랩들은 일반 시계에 사용하는 스트랩과 호환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삼성, 화웨이, 소니, HTC, 샤오미, 원플러스원, 모토로라등 여러 회사에서 범용성 있게 사용되는 것처럼 말이죠. 사용자들이 수많은 회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스트랩들, 그리고 기존에 생산되던 예쁜 스트랩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입니다. 반면 애플은 macOS, i..

일상 리뷰 2023.02.02

카페 숨 - 주차, 분위기, 가격, 맛, 소음

주차편의성, 분위기, 정원, 가격, 맛, 뷰, 소음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숨'은 포천시 고모리에 위치한 큰 규모의 카페로 시내에서 만날 수 없는 분위기로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곳으로 보입니다. 초창기의 카페는 커피를 경험하기 위한 곳이었다면 지금은 대화의 장소로 변모했고 음료의 맛 이외에 그 장소에서의 경험이 중요해졌습니다. 커피 보다도 공간이 중요한 카페의 경우 구체적인 정보보다는 느낌의 전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나 최대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주차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502-61 1층 위 주소가 카페숨의 위치입니다. 저 멀리 산골마을이다보니 필수적으로 자동차를 타고 와야 할 곳입니다. 대로에서 카페로 진입하기 위한 골목이 좁아..

일상 리뷰 2023.01.26

애플워치가 왜 필요할까?

저는 애플워치를 선물 받고 사용을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를 사용해보기 전과 비교해서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딱히 쓸모없는 구색 맞추기용 사치품에 가까운 기계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한 번 이야기해볼게요. 물건을 사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필요성'입니다. "과연 저것이 나에게 필요한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순간적 끌림에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구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 시간을 두고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소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애플워치? 나에게 필요한가? 필요한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평소에 아날로그시계를 차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손목에 묵직한 무언가가 얹혀 있는 것이..

일상 리뷰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