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블릿 pc는 아이패드가 진리라고 생각했고 아이패드를 계속 사용 중입니다. 아내가 갤럭시탭을 산다고 하여 학습이 주 용도라면 스크린이 큰 것이 좋다고 조언했고 그렇게 울트라 모델이 배송 왔습니다. 택배박스가 살짝 찌그러져 도착했습니다. 박스 윗면에 '고가품 파손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취지는 좋으나 실제로 택배기사님들은 거의 구분 없이 집어던진다고 합니다. 저 스티커는 오히려 택배도난의 위험을 키우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네요. 택배박스를 뜯는데 박스 옆면에 현재 포장에 사용된 테이프 말고 그전에 붙였던 테이프 조각이 옆면에 남아있습니다. 개봉 후 재포장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본 제품에 뽁뽁이 포장에 보안실링이 또 있긴 합니다만 썩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네요. 아이패드는 황색 택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