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리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착용법과 음질논란? 개봉기와 직접 착용후기

늘 초심자 2020. 12. 3. 01:18

오랜만에 만나는 새 전자기기라

 

리뷰 한 번 남깁니다~

 

삼성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울트라를

(기기들의 이름이 점점 길어지네요..)

구매하면 버즈라이브를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아내가 전화기를 구매하여

버즈라이브 라는 무선 이어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생겼지요.

 

자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sony a 6000, 흔들렸네요.. 어두운 실내라 셔터스피드 확보 못했는데 막 찍은듯..

 

 

갤럭시 프로모션이라는 박스로

배송됐네요.

일반적 구매와는 유통경로가 달라서

박스도 전용 박스가 있나 봐요.

 

 

 

짜잔~ 뽁뽁이에 안전하게 잘 싸여서

도착했습니다~

 

택배일 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특별히 깨질만한 물품이나

김치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휙~휙~ 집어던진다고 하니

뽁뽁이는 필수입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버즈라이브를 2개 구매했습니다~

 

제 거랑 아내 꺼 커플로 데려왔지요~

 

10만 원 할인쿠폰으로 알고 있는데요.

두 개를 사면 20만 원을

할인해준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지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제가 선택한 것은 검은색!

 

 

 

 

뒷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AKG에서 사운드에 관여를 했고

 

6시간 연속 재생에

충전케이스 까지 합치면

최대 2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마이크가 3개나 있어서

통화품질이 좋다고 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포함되어 있군요.

 

 

 

 

자 이제 봉인 씰을 뜯어

제 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무난한 검정콩을 선택했어요.

탈모에도 좋다는 소문이..ㅠㅠ

흠, 제가 할 얘기는 아니군요.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DHT를 억제하는 '약'을

빠르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병원 상담이 우선 필요합니다.

탈모에 관한 정보는

탈모약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부작용, 효능, 프로페시아와 비교

지난번에는 피나스테리드 1mg(프로페시아)를 살펴봤습니다.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부작용, 효능, 주의사항(핀페시아 가격? 문제점) 저번의 탈모증과 판시딜에 이어 다른 약을 살펴보겠습니

nowisbetter.tistory.com

위 글에서 자세히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 이야기가 딴 길로 빠졌네요..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A to C)

그리고 윙팁이 구석에 있습니다.

 

 

 

충전케이스는

반짝반짝 유광재질의 플라스틱 이군요.

 

 

 

 

안쪽에는

생각보다 거대해 보이는 까만 콩이

반짝거리며 안에 들어있네요~

 

 

 

 

뚜껑을 여닫아보니

쉽게 열리지는 않지만

아주 단단히 닫히는 느낌도 아니군요.

 

아, 케이스 뚜껑 쪽에

간단 사용설명서가 숨어있었어요.

 

 

 

 

이 설명서가 없더라도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설치하신 후

 

 

 

 

이렇게 찾아들어가면

웹상에 정리된 설명서를 만날 수 있답니다.

 

착용법을 설명서대로 하는 경우

음질에서 손해가 크다는 유튜버들의 지적이

많이 있습니다.

 

 

삼성 설명서 공식 착용법

 

 

설명서의 1번 방향으로 강하게 밀어 넣어서

귀가 꽉 막히게 해야 음질이 좋다고 말합니다.

 

제가 귀 모양이 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의하기 힘든 이야기들입니다.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 설명서의 의도는

1번 방향으로 끝까지 밀어 넣고

2번 방향으로 '적당히' 빼내서

귀에 가해진 과한 압박감을 줄이고

3번째 마이크가 귀 밖으로 드러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2번 방향으로 빼낼 때 아예

끄집어내라는 것이 아니라

귀를 막고 있는 느낌은 유지하되

콩 모양을 조금 세우는 느낌으로

하라는 의미입니다.

 

아예 꽉 막은 채로 끼는 것보다

덜 답답하고 풍부한 느낌의 소리가 나는 듯합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귀가 덜 불편해서 소리마저

다르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또 마이크가 귀 밖으로 드러나면서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고

통화 품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착용 과정이 단 시간 안에

익숙해지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이어폰 사용이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소리에 대한 평가는 아직 확실히 내리기는 힘듭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이전에 사용하던 QCY-T5와의

비교도 해봐야겠네요.